용인시가 오는 9일부터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'우선 배려 주유서비스'를 시행합니다.
이는 셀프주유소 확산으로 주유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등에게 주유소 직원이 직접 주유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.
이를 위해 시는 지역 내 S-oil 셀프주유소와 협력해 QR코드 기반 호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
고객이 주유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해당 주유소로 전화가 연결되며, 직원이 직접 주유를 도와주는 방식입니다.
현재까지 50여 곳의 주유소가 이 시스템 구축에 참여했으며, 앞으로 70곳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이번 사업은 용인시 자체 예산으로 추진되다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.
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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